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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Ordinary life

발리 DAY 21) 발리에서 현금 인출 atm

아침부터 아침 먹으러 다시 꾸따로~

오랫만에 밥 아닌 아침을 먹으러 paperboy로 갔다.

가는 길에 공항 주변에서 길을 잃어서 고젝 바이커 아저씨를 따라감 ㅎㅎ 우리를 잘 인도해주시고 가셨다. 엄지척! 역시 모를 땐 물어보는데 짱이다.

오..그린그린하고 예쁜데? 플랫화이트도 맛있어 ㅜㅡㅜ 정말 맛있으니까 두 잔 마셨다 ㅋㅋㅋㅋ

근데 안에 벌레가,,, 등나무 의자 같은 데 앉은 오빠가 그 사이로 벌레들이 스물스물 기어다닌다고 ㅜㅠ 나도 날라다니는 모기를 몇 마리 봤는데, 직원한테 말하고 자리를 옮겼다. 하악 그랬더니 직원이 모기약을 온 가게에 뿌리시고, 다시 밖으로 자리를 옮겼다는 ㅎㅎ

바로 앞집인 crumb&coaster에 사람이 더 많아보이고 직원도 많아보이던데 다음엔 거기로 가봐야디,,,

왠지 시내 나온 느낌으로 비치워크에 가기로 했다. 오늘은 atm에서 돈을 빼 보기로 한 날. 온지 20일 만에 현금 1300불을 다 썼다. 물론 중간중간 카드도 써 가면서...

우리썸카드로 인출을 해봤는데

1000.000 IDR=82,122원
1250.000 IDR=102,658원

좀 더 큰 단위로 뽑고 싶었는데 잘 안되서, 다음엔 exk카드랑 하나viva카드로도 인출해봐야지 :) 오늘은 여기까지~

개미지옥 H&M에서 이것저것 좀 사고, 다시 또 밥 먹으러! Kuta town house로 이동!

스테이크 좀 먹어보러 ㅎㅎ 근데 생각해보니 지난 주에도 스카이 가든가서 고기 잔뜩 먹었었구나...크흑 잊고 있었다.

메뉴 선정에 약간 실패한 듯 하지만 뭐 리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푸짐한 양은 맞는 듯. 10k IDR 을 추가하면 디저트도 준다기에 추가 해서 찐득한 머드 케익도 한 입.
아...배부르다 ㅎㅎㅎ

이제 또 집으로~

수영장으로 바로 돌진~

한 시간만 쉬려고 했는데 수영장에서 해 지는 것도 보고 싶고 게으름을 피고 싶은 마음에 서핑연습은 농땡이,,,,,

발리 맥주 싼 곳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봤더니 아주 친절하게 써놓은 분이 있으셔서 따라해봤다 ㅋ

lotter grocir 에서 발리하이 10병 고젝으로 주문!
오,,한 번은 고젝아저씨한체 까이고-자기 돈 없다고 ㅎㅎ 두번째 성공! 맥주 큰 병을 10병이나 한번에 쟁였더니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