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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I 2-2) 오랫만에 서핑레슨 with Wayan 네 번째, 처음으로 라인업으로

이끼이 2019. 4. 28. 08:00

발리 온지 두 달 째,

처음 일정대로라면 집에 돌아갔어야 하는 일정인데, 그러면 이 정도 실력으로 집으로 돌아갔어야 하다니,,,

오빠는 어제 연습할때 혼자서도 사이드로 길게 저 멀리 가버려서 매우 부러울 뿐이고~

오빠는 7시, 난 9시 일정으로 레슨을 예약했다.

처음으로 따로 나가기로 한 날.

아침으로 오믈렛 대신 삶은 계란을 먹고, 고젝 바이크를 타고 꾸따비치로! 고젝 바이크는 8k ㅋㅋ진정 싸다잉

도착해보니 오빠는 이미 레슨을 끝내고 쉬고 있고, 지난 번에 봤던 스웨덴 제니도 같이 한 것 같아보이고 음,,,

이번이 와얀에게 받는 네번째 레슨 인 듯.

첫 번째는 그냥 그냥 넘어가고, 두 번째 때에는 와얀이 8인치 보드로 시켰다가 물만 잔뜩 먹고, 세 번째는 다시 테이크옵이 안되고 -.-;;;

그 이후로 혼자 연습을 긴긴 시간 동안 하느라 레슨을 오랫만에 받았다. 긴긴 시간이라도 하기엔 하루에 30분 남짓 한 것 같지만...

오늘은 라인 업 레슨을 받기로 한 날이라 처음으로 라인업에 나가봤다.

옹 패들링 ㅡㅡ;;; 그래 힘이드는 구만요. 터틀롤은 아우,,,갔다가 물안에서 한 바퀴 돌고 다른 방향으로 올라오고 난리, 보드 잡는 위치도 노즈 쪽인데 자꾸 테일 잡고 난리야,,,

첫 세션에는 4번정도 했나.

긴긴 날 동안 혼자 하다가 뒤에서 정말 파도가 약할 때 밀어주니까 참 좋구만. 보드가 틀어져 있으면 잡아주기고 하고 오웅...

정렬하는게 참 쉽지 않다.
파도가 오기 전에 정렬 할 때마다 비행할 때 메뉴버 전에 정렬하는게 생각이 난다. 응,,그래 그게 제일 기본이고 중요한데, 허둥대고 긴장하고 집중하지 않으면 메뉴버고 뭐고 다 꽝이지...그래...

왼쪽 어른쪽 사이드 라이딩을 시도해보는데, 와얀이 왼쪽~ 이랬는데 0.5초 만에 까먹고 오른쪽으로 가려고 어떻게 이상한갈걸 하고 있다가 한 소리 듣고 ㅎㅎㅎㅎ

아 예,,,

다시 라인업에서 기다리고 있는 와얀한테 가야하는데, 아 아 멀다. 내가 저기서 왔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패들링을 하긴하는데 이게 가까워지고 있는겐지 아닌지 감이 안온다.

라인업에 드디어 앉으면 좀 그냥 그렇게 있고 싶을 뿐,,,

약간 고개를 숙여서 눈 높이를 수면과 평행하게 두고 파도가 오는지, 얼마나 큰지를 판단해서 적당한 크기의 파도가 오면 비치를 향해서 정렬.

파도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 날이어서 더 평화로웠다.

두 세션이 끝나고 비치에 처음으로 길게 앉아 있었던 것 같다. 코코넛도 마시고, 빈땅도 한 모금 하고.

오빠랑 둘 다 서핑레슨을 하니 뭔가 적당하게 피곤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 간만에 나시고랭스페셜을 먹으러 Warung Kampung​ 으로 이동!

좀 시끄럽긴 했지만 역시 맛있어 ㅋㅋㅋ 아주 와구와구 먹어줬다. 탄수화물 중독된게 틀림 없어....

오늘 레슨 받아다가 물싸대기를 맞다가 내 서핑모자 끈이 날라갔다. 흑,,, 그래서 또 샤핑

아울렛 3개를 샅샅이 뒤지면서 모자도 사고, 오빠 새 리프슈즈도 사고 보드숏에 이것저것 사고 났더니 아 또 배고파...뭐만 하면 배고파지는 이 동네...참 미스테리하다.

저녁으로는 Bakso Iga​를 먹으러 갔다.

한달이 넘도록 매일 바이크를 타서 그런지 오빠 운전실력이 많이 늘었다. 뭔가 편안해.... 물론 아침에 탔던 고젝 바이크는 좀 거 편했던 것 같긴 하지만 :)

이 집 박소 국물은 짜지 않아서 오빠가 좋아하는 듯. 왜 박소만 시키면 그렇게나 국물이 소금국인지 알 수가 없다. 박소는 맛있는데 ㅜㅠ

밥 먹고 나서 Ayu Nadi​에서 장 보다가 지난 번에 봐둔 바나나 튀김에 도전해봤다.

와우 우선 작은 튀김 노점 앞에 바나나가 막 쌓여있어서 기대감이 쭉쭉 올라가고, 주문하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바로 내 앞에서 튀김이 똑 떨어져서 한참을 기다려서 포장에 성공! 단 돈 8k

방에 들어와서 먹어보고 정말 깜짝 놀래버렸다.

이 집 정말 맛있음 ㅋㅋㅋ 내일 또 먹어야지~~

오늘로서 3일 째 스윗룸이다. 과연 스윗룸을 언제까지 지킬 수 있을 것인가!

8시가 되니 또 배가 고프다아..

다시 야식을 먹으러 호텔탈출!

아까 봐둔 Kesai desa ​에서 파스타를 시도해보기로 했다.

가격이 매우 저렴한데 파스타 면도 고르라고 하고 뭔가 기대감이 오오 볼로네이즈랑 까르보나라를 시켜봤는데 딱! 야식으로 좋은 적은 양이다.

맛있어~~

먹고 나서 오늘 현금이 똑 떨어져서 atm을 찾았는데

BNI는 안되고 madiri 만 되는데 max금액이 1.250.000이다.

우리썸카드 출금은 104180원. 환율이 한 달 전보다는 조금 올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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