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굴러다니는 원단이 아쉬워서 만들었는데,
오래된 원단을 산 건지 뭔지 이중 거즈 원단이 우드드 뜯어졌다.
아아 아쉽다.
소매부분이 아주 넉넉해서 편하다.
+
이건 다올한복 블로그 보고 만든 패턴으로 만든 철릭
아주 팔 부분이 꽈악 낀다. 아아 뭔가 중간이 없는 옷만들기.
+ 2019 추석에 입었더니
오빠가 세비야에서 플라맹고 출때 입는 옷 같다고 ㅋㅋㅋㅋㅋ 동영상 보여줘서 빵 터졌네.
디자인은 철릭인데 원단이 스페인에서 춤춰야할 내 철릭 원피스.
그래도 한 번은 입어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