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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wing/etc

서프보드 삭스

안쓰고 싶은데 버리기 싫어서 모셔뒀던 빈땅 비치타올 똭!
이것도 발리에서 산, 컬러 내 맘에 안드는 비치살롱- 태슬도 포인트
이건 그나마 귀여워 보이는 것 같은 원단 pick
요가복 바지 만드었다가 넘 얇아서 별로였는데 이쁘다~
아무래도 이 보드는 이래저래 뒤가 더 예쁘게 포인트가 되고 있음 ㅋㅋㅋ

 

 

진즉에 만들었어야하나 귀찮고 막막했다.

막상 만들어보니 그냥 원단 모양대로 원단 짜집기 해서

1. 헤드 부분은 빳빳한 원단으로 지지할 힘을 받게 해주고

2. 앞판 원단은 신축성 없는 원단으로

3. 뒷판 원단은 중간에만 신축성 좋은 원단으로 해서 중간에 일자로 그냥 일자로 구멍내서 주변에 고무줄 넣어주면 끝.

의외로 요가복 원단으로 사놓은 나일론스판원단이 넘 찰떡이다.

이걸로 하나 숙제 끝!

울집에 계시는 분이 원하는게 의외로 많다....어제 코트도 완성 못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