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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Ordinary life

오늘 하루

어제 내내 우울하다는 친구의 전화를 받고 내가 더 우울했네.

뭘 해줘야하나. 우선은 평일 휴양림 여행을 가자고 했는데 평일도 야근이라고 해서 안되겠고, 그냥 밥먹자고 만나기는 코로나 염려증으로 안되겠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크로아상 반죽을 했는데, 와우 소금을 빼먹었네 그려...

소금뺀 크로아상 반죽이 어떻게 나올지는 나중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우선은 냉장고에서 반죽 숙성중

비가 왔고, 우리집 베란다는 축축하고 -.-;;
어제 온 왕겨를 오늘에서야 집안에 들여놓아 화분들에 골고루 덮어줬다. 벌레 안생기고 토양에 유익균을 나누어주기를 바래본다.



식물에 물 주는걸 식물이 스트레스로 느낀다니... 몰랐어 정말.

오늘는 애플민트를 조금씩 수확해서 얼음에 넣고 얼려봐야지~ 레몬물에 넣으면 예쁠 것 같아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