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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Ordinary life

그냥 일상

삼베를 사봤다.

수세미, 목욕타월등을 만들어봄. 저걸로 샤워해봐야지~







초록이들 키우는 재미가 쏠쏠하다. 오늘은 뿌리파리가 걱정되서 감자를 반 잘라서 흙에 꽂아놓음.

제발 아직 유충이 없기를....


간만에 엄마 반찬.
하루만에 싹 비움. 장조림은 나에게 사이드가 아니라
메인디쉬니까~



청겨자를 솎아내고 나서 물에 담궈났는데 고개를 바짝 들고 있는걸 보니 이걸 다시 흙으로 보내줘야하나...


집에 있는 인견을 다 모아서 선세탁하고 이불패드+베게 커버를 만들고 괜시리 거실에 깔고는 누워본다.
부들부들하고 시원하다.




엄마가 큼지막한 쑥절편을 나눠주셔서 와플기 개시했다. 오..크로폴 보다는 이게 더 내 취향인듯도.


7900원 주고 그늘막을 사서


돗자리도 만들고 가랜드도 만들었다. 이제 어디 나가기만하면되는데!!


간만에 써니가 동네까지 방문해서 나가봤는데 사람
완전 많아서 깜짝 놀램.
나만 방구석에서 혼자 놀고 있었어.
소주만 마셨다니 기록할만한 날이다! 맥주는 아니되오.


원단을 쬐끔? 사서 커피에 어울리게 깔아봤다. 원단이 존재감 있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