富力湾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이난한달-DAY83 혼자놀기 와우 갑자기 라인업 분위기 갑분싸함. 이 동네 애들말고 르위안에서 훈련하던 내셔널팀애들도 요즘 오는데, 그저께인가 라인업에서 말싸움을 하는 것 같더니 어제는 라인업 분위기 쌀벌함. 어제 오전엔 갑자기 파도도 커져서 긴장했는데, 파도만 오면 양쪽에서 숏보더들이 미친듯이 파고 들어오는 느낌이라 뭔가 싸늘하고 살벌한 기운이 느껴졌다. 쟤들을 안 만나려면 진짜 아침 6시가 되기 전에 나가야할 것 같아서 정말 눈을 뜨니 6시가 되기도 전이다. 하늘에 붉은 기운이 슬며시 남아있는 걸 잠이 덜깬 눈으로 바라보다가 고구마를 찌고 커피를 갈아서 내려서 아아를 만들고 나서 뭐할까...생각을 해본다. 오빠가 하루짜리 출장을 가서 오늘은 혼자인데 오른쪽 어깨는 뻐근하고 ebs중급 중국어를 듣는데 새벽시장 早市 을 주제로 얘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