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공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에서 막걸리 만들기 체험 올해들어 막걸리를 열 번 정도 만들었다. 단양주로 시작해서 귤막걸리, 삼양주, 삼해주도 만들어 보고 이번에 제주에 와서는 오자마자 세화오일장에서 제주 누룩을 사서 단양주도 만들어서 이미 마시고 있었다. 어느 날 남편이 깜짝 놀래면서 집 근처에서 막걸리 원데이 클래스가 있다며 가보자고 해서 얼른 신청했다. 걸어다니다가 봤던 제주한잔이라는 리큐어스토어에서 주최하는 듯했는데 담에 저녁먹고 산책할 때 한번 가봐야지! 체험 장소는 바당앤콩밭발효카페. 술이 들어있었을 것 같은 항아리 들에 그날 시음해봤던 증류주들이 예쁘게 입구에 자리 잡고 있었다. 카페를 한바퀴 휘익 둘러보는데 각종 술이랑 청국장콩 건조스낵에 눈에 들어왔다. 나중에 시음할때 스낵으로 나옴. 카페 안에 들어서니 식은 찹쌀 고두밥, 누룩, 삼다수가 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