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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코나 에그타르트 결국엔 샀다. ​ 응,,이런 책을 첨 사봐서 인지 맘에 든다. 우선 한 번 쓰윽 훑어보고 뭘 만들까나,,,하다가 에그타르트 도전~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커스터드를 만들고 싶어서,, 자기 전에 도우랑 커스터드는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 놓고, 도우를 더 얇게 밀기,,어떻게 0.15cm로 밀지,,,,어여 파이 밀대를 사던가 해야지,,아 힘들어서 커스터드 가득 채워주고 오븐으로~ 흠,,,내 머핀틀 사이즈가 레시피 보다 큰 건지,, 20분 후에도 컬러가 잘 안나온다. ​ 읭,,,,그래도 아침엔 바쁘니까 하난 먹여보내고~ 온도 180도로 올려서 5분 이상 더 구워주기. ​​ 쉘은 더 단단해지긴했는데, 이건 쿠키 도우인건가? 다음엔 파이지도우 레시피로 구워봐야겠다. 뜨거울 때 후후 불어 먹는 맛은 참으로 하,,,,.. 더보기
비스코티 오늘은 버터를 4배 넣어서 망함. ㅋㅋㅋ 매일 망한대 ㅋㅋㅋㅋ ​레시피 두배 분량을 하고 반죽을 했는데 많이 질어서, 계란이 많나..했는데 알고 보니 1/4cup 인데 1 stick 으로 계산함 ㅋㅋㅋㅋㅋㅋ냐하하하하 에라 모르겠다. 그래서 그런지 시커먼스 ㅎㅎ 색이 매우 진하게 나왔다. 반죽도 어찌나 폭닥한지 2차로 구워도 덜 딱딱한 것 같아서 7분이나 더 구워줌 ㅋㅋ ​​ 하악 진해...색이 넘 진해 ㅋㅋㅋ 피칸도 듬뿍 넣어서 맛있는데 아쉽다. 그래도 포장하고, ​​​파울라너 깡통 가방에 넣음 ㅋㅋㅋ 아 뿌듯하다~ 레시피는 요기, 오타와의 두총각 콜린님의 호두레몬비스코티​ 더보기
우리밀 시오코나 스콘 결론 먼저 말하면 성공적은 아닌 듯... 우리집에 있는 밀가루를 다 우리밀로 바꿔서,,recipe 에 강력분이 길래, 조경밀은 통밀 밖에 없어서 그렇게 했더니 색깔이 진하게 되고, 처음 따라한 블로거 레시피가 잘 못 된거여서 베이킹파우더를 무려 4ts을 넣음ㅡㅡ;;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소금을 4ts 넣지 않은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게다가 조경밀은 물을 많이 먹는지,,우유를 좀 더 넣어 보충하려던게 좀 질어졌다. 아 구차한 변명들 ㅋㅋ ​​ 에잇, 그래서 샀다. 그 시오코나 레시피가 들어있는 그 책! 요즘은 바느질이랑 요리책만 사게 되는 듯. 담엔 앉은뱅이밀로 해봐야징, 생크림을 또 언제 살 지는 모르겠지만~ 더보기
가래떡에 조청 아.... 동상이몽 보다가 넘 먹고 싶어져서 냉동실에 있는 현미가래떡을 오븐에 굽고 후다닥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러 다녀왔다. 아우 추워,, 울집 박스랑 스티로폼박스 넘 많이 나온다. 힘들어,,,,오빠랑은 언제쯤 같이 버릴 수 있을까,,, 오늘도 1층에서 어떤 학생이 문은 hold해 주고 미친듯이 -.-;;;정신없이 네 번에 걸쳐서 문 밖으로 내 놓고나서야 마무리............ 들어와보니 떡이 익었다 :) 어머님이 주셨던 바닥이 보이는 조청에 꾹 찍어 먹어보는 가래떡...아~~~~~~~~~~맛있어! 갑자기 무 조청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엿기름을 검색해봐야겠어,,,, 더보기
대자동 벌말기사식당 잠이 안오고 배고팠던 어제, 누워서 일산 한식부페를 검색했다. 리스트에 3개 정도 올리고 오늘 출동! 대자동 벌말기사식당​ 오늘 뼈해장국인지 전화해보고 감 ㅎㅎㅎ 알고보니 화/목 뼈해장국 ​ ​​ 아 너무 맛있잖아 ㅜㅜ 뼈해장국 먹느라 뭔가 빨간 찜이 있어서 패쓰했는데 나중에 보니 아구찜이었다. 와우우웅우우 아구찜도 맛있다. 후식으로 귤도 한쪽 먹고 누룽지도 먹고!! 길이 가늠이 안갔었는데 원당역에서 가까움=울 집에서 멀다,,,,,,, 그래도 다시 가볼만 하다. ​ 이건 오빠가 먹은 두 번째 그릇, 현금으로 결제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먹고 왔다. 뼈해장국 만쉐이 더보기
작업용 앞치마_매일의 앞치마 세련된 앞치마 오늘은 혜지씨 공방에 갔다가 필요한 작업용 앞치마 제작. 생각보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중간에 미싱 장력 안맞아서 이것저것 해보느라 하루가 꼬박 걸렸다. 싱거 버튼홀러 어태치먼트도 첨 써보고~ ​​ 잘 맞았으면 좋겠다. 이번 건 안맞으면 단추만 옮겨 달면 되니 간단하게 사이즈가 해결되니 보내면서도 덜 걱정 된다. ㅎㅎ ​ ​​책 살 땐 신났는데 막상 보고 하려니 귀찮음 ㅋㅋㅋㅋㅋㅋ 아 난 왜이런것인지... 마침 배송온 brother p touch로 iron on label에 프린트해서 안쪽에 부착해줬다. ​ 더보기
강릉 엄지네 포장마차 꼬막 오늘은 초밥 먹기로 점심 약속을 했었는데, 어제 늦은 저녁 이 광고를 보게 되었다. ​허억,,판교현백에 왔었다는 글을 봤었는데, 드디어 여기도 ㅎㅎㅎㅎㅎ 줄 길면 어떻게 하지? 막 고민하면서도 겨우겨우 11시 50분에 현백에 도착했는데, 왠걸,,줄은 커녕 꼬막이 박스로 30개도 넘게 쌓여 있었다는 ㅋㅋㅋㅋㅋ ​ 두 개를 사서 동생집으로 고고 ​ 흠,,,사진에서 보던 것보다 송송 썰어진 고추가 좀 적어서 갸우뚱 했지만, 집에서 챙겨간 백스를 한 모금 마셔주니 뭐든 행복하게 받아들일 준비 완료~ 생각보다 짭쪼름하고, 동생이 준비한 따뜻한 흰 쌀밥과 구운 김이랑 먹으니 더 맛있는게 함정 ㅎㅎㅎㅎ 셋이서 한 판 먹고 반 판 정도를 더 먹고 끝~ 아,,,과식했어,,,라고 생각하면서 성석동에 새로 생겼다는 피스피스.. 더보기
할라피뇨 만들기 이번이 두 번째,, 여름에 구하려고 했는데 퍼펙토 고추를 구할 수가 없어서,,그냥 지나갔다가 갑자기 농라카페에서 파는 것을 발견 하고 5킬로를 주문했다. ​​헝 너무 크고 두껍다. ㅜㅡㅜ 그래도 잘 썰어서 피클물 투하~ 금방 먹을 것 아니면, 피클물을 끓인 후에 식혀서 넣어야 한대서 식혀서 넣고 이틀간 베란다에 보관하는 걸로,, ​​ 너무나도 맵지 않은 할라피뇨가 될 것 같다. ㅜㅡㅜ 설탕 대신 자일리톨도 넣어주고~ 왠지 기대된다. —————————————————————————— 2/6 병에 옮겨 담았다. 일주일 전 개봉해서 먹어봤는데 매워서 깜놀 ㅜㅜ 큼직하게 썰어서인가봄 ㅎ ​ 우선은 택배로 한 병 보내봐야징 ㅎㅎㅎ 더보기
바삭한 튀김을 만드는 방법_깐풍치킨 노랑통닭이 배달 안 되서 너무 슬퍼하다가 지난 주말에 드디어 픽업해 와서 먹고 뿌듯했는데, 인터넷에서 이연복 쉐프 깐풍치킨 레시피를 발견 ㅋㅋㅋㅋ 바로 닭다리살을 어제 재워놓고 오늘 튀겨줬다. 어디서 본 대로 ​​맥주에(아깝지만ㅋㅋ) 얼음 동동 넣고 튀김가루가 모자라서 앉은뱅이 ​​우리밀가루(박력분) 넣고 묽은 반죽 만들어서, 우유+소금+후추에 재워놨던 닭고기 꺼내서 묽은 반죽에 풍덩 넣었다가, ​​위생봉투에 튀김가루 넣어주고 쉐킷쉐킷~ ​​두 번 튀겨야 한대서 대강 시간 보면서, 뼈가 없는 닭다리살이라 1차로 4분, 2차로 2분 정도~ 색깔 보면서 꺼내놓기. ​​깐풍소스는 식초:물:설탕;간장=1:1:1:0.5 양파 얇게 슬라이스 한 것들 소스에 풍덩 넣었다가 마늘 프레이크랑 튀긴 닭 위에 뿌려주기. ​.. 더보기
통밀 노니드브래드 지난 번과 같은 빵, 이름만 다르게 ㅎㅎㅎ 우리밀조경밀통밀가루 강력분 3cup 물 2cup(레​​​시피보다 무려 half cup 더 넣음) 오트밀, 아몬드슬라이스 듬뿍~ 약 네 주먹? 드라이이스트 1ts 소금은,,,넣지 않았다. 역시나ㅡ밤에ㅡ휘휘ㅡ반죽 저어서 침대 밑에 내려 놓고 11시간 있다가 보니 그래도 좀 부풀었다. 오늘은 체다치즈를 넣고 해보기로!!! 후훗 ​​​ 정말 치즈를 많이 넣었는데 그닥 티는 안나는 듯도,, 내일 아침에 다시 먹어봐야 알 것 같다~ 치즈가 녹아내려서 바닥은 아주 파삭~ 맘에 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