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 ON 썸네일형 리스트형 Ola 더보기 Merry merry christmas! 흣 올해는 크리스마스 트리랑 리스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맏겨볼까 하다가 그래도 왠지 만들어 보고 싶은 욕심에 만들어보았으나. 결론은 한가지, 그냥 맞기거나 -_-a 시중에 잘 되어있는 셋트를 사서 그냥 그대로 따라하시려는 말 밖에는 ㅋ 만들어 놓고 보니 뿌듯~하다~ *만드실 분 참고로 고속버스터미널 상가가 싸다고는 하나 -_-; 하나하나 사다보면 절대 싸지 않다. 가서 아무리 계산하고 가도 우왕좌왕 하다보면 하나 둘 늘어나고 허걱 난 15만원 어치나 샀으니 ㅋㅋㅋ 가서 열심히 구경하고 머리속으로 그려보다가 인터넷을 뒤져서 (추천:도매토피아 사이트) 실물로 가장 예뻐보였던 컬러톤으로 맞추어 set를 사는 것이 저렴하고 만족도도 높을 것 같다. ^-^ 힛~ 이러고 보니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집을 꾸미는 동네가.. 더보기 MONK 갑자기 길어진 부산 stay 덕에 부산에서 챨리정의 공연을 보러가게 되었다. 여행간 상황이라 뭔가 부산하고 안정되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 좋았던 기억. ^-^ 담에도 부산에 가서 시간이 된다면 꼭 다시 들러보고 마루에서 고갈비도 다시 먹고 와야겠다~ 즐거웠던 부산기억. 더보기 Red Velvet 더보기 빼빼로 데이 일주일전 썬이 보낸 휴대폰 사진을 보고 무슨 날이길래 했는데, 11월 11일 이었던 것이다. 유치하게(부러워서 이럴지도 모름 -_-a) 남자가 여자한테 해주니, 여자가 남자한테 해주니 말하고 있는 20대 초반의 사무실 사람들의 대화도 그냥 쿨-(시니컬) 하게 넘겨버리는 하루였는데, 덕분에 여기저기서 빼빼로는 잘 챙겨서 아직도 비상식량으로 가끔 꺼내먹고 있다. 상자 좀 신기하게 생겨서 보려고 나눴는데, 저 초컬릿 맛은 별로였다. >. 더보기 빨래 오랫만에 만난 친구의, '뭐하고 지냈어?' 라는 질문에 '주말마다 콘서트를 보러가곤 했어' 라고 대답한다. '주중엔 뭐해요?' 라고 묻는 소개팅 자리에서는 '학원가느라 바빠요' 라는 어이없는 소리를 해댄다. 참...이거 취미라고 하기도 뭣한데 웃겨도 이상해도 요즘은 이게 나의 생활이다. 화-수-목 학원에 매여 있어서 ㅎㅎ 부장님과의 회식에 불참으로 찍혀도 ㅠ_ㅠ (요새 인사철이라는데 -_-a) 전 오늘 학원 갑니다. 라고 뻔뻔하게 날리고는 학원으로 사라진다. 상대적으로 월, 금요일이 비어보여서 심지어 학원을 더 다닐까 심각하게 생각도 했다는.... 뭐 이런 대화를 나눈 친구가 재미있다고 추천해 준 뮤지컬 두개 웃음의 대학, 빨래 두 편중에 빨래를 보러갔다. 우선 가격 만만해서 누구한테 보러가자고 하긴 좋.. 더보기 My one and only love 가끔 어떤 노래가 귀와 머리와 입에서 맴돌때가 있는데 가을이라서 그런지...(이미 눈도 왔고 겨울인데 받아들일수가 없다 ㅠ_ㅠ) Sting이 나에게는 대세 오늘은 My one and only love 들어주는 날이다. 들으러가기 더보기 인사동_늦가을 밤 회사에서 친한 동료의 외조모 상이 있었다. 나야 친하니까, 동료가 회사에 안오는건 큰일이기 때문에 당연히 찾아보아야 할 일이었는데, 사람들의 반응이 아주..볼만하다. 외가쪽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것인가... 조모_이면 모르나 외가 쪽 대소사는 회사 복리후생 지원에서도 깔끔하게 빠져있다. 반응들도 모두, '외조모인데? 가야하나?' 뭐...이런 반응? 막상 가보니, 동료는 외조모와 평생을 같이 살았던 상황이라서 더욱 애틋해하기도 하고...가기는 잘 한것 같다. 오랫만에 인사동 나들이 같이 조문을 갔던 다른 분들과 돌아오는 길, 인사동에 들러서 따끈한 쌍화탕 한잔을 탐했다. 탐했다. 라고 하기에는 정말 밍숭밍숭한 맛이었지만, 그 김에 보게 된 예쁘게 소복히 담겨 있는 국화도 구경하고, 사무실 밖에서 사뭇 다른.. 더보기 Le Saint-Ex 오랫만에 만나는 친구 ^-^ 이태원 한바퀴 왠지 주말에는 이태원이 널럴하게 걸어다니기 좋은것 같다. 하긴 주말인데 어딘들 좋지 않으리~ 길도 좁고, 사람도 별로 많지 않고 그냥 이태원이 좋다. 에뀌메 갈려고 예약은 해 놓았으나, 한바퀴 돌아볼까~ 하면서 돌다가 바로 옆집으로 들어갔다. 일전에 브런치 한번 먹었다가 느끼하여(내가 이렇게 느낄정도였나 ㅎㅎ) 다시 간 적은 없던 곳인데, 요즘 나의 불어 학습 욕구로 인하여 급, 이미지가 좋아졌다. 역시, 사람이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씩씩하게 맏아주는 싹싹한 서버가 맘에들고 하이톤으로 또박또박 오늘의 메뉴를 설명해주는 경쾌한 목소리가 주말의 상쾌한 기분을 더해준다. 역시, 바게트는 맛있어~ 겉은 딱딱하다 싶을 정도로 크런치하고 안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맛 실은 .. 더보기 Aurora - Avishai Cohen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서 건진 앨범 온몸으로 연주하는 베이시스트. 뭔가 들을 때부터..아라빅 feel이 뭔가 스며드는 듯한 그런 느낌이었는데 알고보니 이스라엘 출신이라고 한다. 프랑스에서 활동하는것 같고. 그냥 아스라한 기억처럼 내가 보낸 시간들이 생각이 난다. 어렵게어렵게 구한 앨범이니 감사히 들을 따름이다. 더보기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