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 ON 썸네일형 리스트형 Global Gathering 갈지말지 망설이고 있었는데 득템. S님 잘 다녀와서 상세 리포팅 하겠습니다. ^^ 매번 밤에만 비몽사몽 보다가, 낮에 회사 앞에서 같이 점심 먹으니 신선한데요 ㅎㅎㅎ 반가웠어요~ 자주봐요~~ o 더보기 2009가을 세종별밤축제 오페라 수업 쉬는 시간에 세종 아카데미 밖으로 나갔다. 뭔가 신나는 소리에 이끌려 까딱까딱, 담장 밖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 너~무 궁금해서 한 손에는 머핀을 들고 궁금증을 해결하기 담을 넘었다. 이날 공연하고 있던 팀은 류복성 라틴재즈 올스타즈 반말로 툭툭 던지는 말투에, 노래도 직접 부르시고 ㅎㅎ 뭔가 좀 특이한 분 같아보이긴 했는데. 공연 쭈욱 하는게 관객들의 분위기는 더 좋은듯 ㅎ 흣 이런프로그램으로 진행~ 윈터플레이도 있고, 윈드씨티도 있고 ^-^ 이런 공연이 있다니, 갑자기 광화문이 더 좋아졌다. H-art라고 현대차의 문화재단인듯 한데. 우리회사도 이런게 마구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다. ㅎㅎ 더보기 보랏빛 향기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더운 날씨보다는 선선한 날씨에 어울리는 스텔라 메카트니 향수로 바꿨더니 오늘 아침이 새롭다. 정말 바쁘고 꽉꽉 채워서 보냈던 주말이 지나고 다방 커피와 녹즙으로 시작한 사무실에서의 아침은 향수로 이렇게 다른 기분이 들 수도 있구나. 쇼핑과 정리가 필요하다. 뭔가 새로운 느낌들을 위해 더보기 Midlevel Escalator 4월 우여곡절 끝에 가게 된 홍콩 출장 중 이 '우여곡절' 이라는 것에 정말 많은 시간과 사건과 맘 졸였던 내 피폐한 정신 상태가 담겨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까이 홍콩출장 가지 말껄 (이런 배부른 소리는 그로부터 한달 전 다녀왔던 두바이 나들이로 인해, 아쉬울 것 없는 쇼핑과 콧바람 -_- 부터 시작해서 가기전에 맘 고생한게 정말 억울할 정도이나,) 그래도 난! 다녀오고야 만 것이다. 어중간 하기만 한 마지막 날 마지막 날 오전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 날은 대략 비행기 타러 가기 전 몇 시간이 어중간 해서 뭔가 제대로 할 수 없긴 한데, 홍콩은 작으니까~ 수속을 마치고, 짐도 미리 보내고 같이 가신 분이 미드레벨에 가보고 싶으시다고 하셔서, 나도 동행 가는 길 찾기 쉽지 않다. 지하철을 타고 대강 내.. 더보기 향일암 좋은 곳 가서도 마음이 불편해서 그랬는지 사진들이 모조리 맘에 들지는 않는다. 해가 뜬 직후에 겨우겨우 계단을 올라가서 본 광경은 지나고 생각해보니, 보는 동안도 감사하게 생각했어야 할 장관이 아닌가 싶다. 마음을 비우고 편안한 마음으로 언젠가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 사진 하단에 뭉게 뭉게 한 것이 구름이다. 비행기에서 찍은 것이 아닌 담에야 이렇게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었던가. 구름 위의 신선이나 볼 수 있을 것 만 같은 모습을 보게 된 것에 감사하다. 더보기 chicken cafe - 외상은 어림없지 연신내엔 참..갈 곳이 없다. 하긴 연신내에서 만날 친구란 동네 친구들 뿐이므로 어디든~ 수다를 떨 곳이면 좋고~ 집에서 부스스 나와서 만나도 전혀 서로 놀래지 않는 동네이긴 하지만, 몇 번 가다보면 정말 가볼 만한 곳은 몇개 되질 않는다. 그나마도 나중엔 정말 질리기 마련. 얼마전 주희씨가 우리동네 같지 않은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휘이~ 보았으나, 뭐 딱히 맘에 들진 않고 건너편에 있는 이 치킨 집으로 금요일 저녁 결정! 이 날도 친구의 급 call을 받고 집에서 나갔음은 물론이다 ^o^ 간단하지만 센스 있는 공간ㅋㅋ 화장실에 물밭이에 땡땡이 스티커 나란히 깔별로 붙여 놓으신거 보고 쓰러질 뻔했다. 의외로 아프리카 틱한 물건은 별로 없다는 것의 나의 판단이었으나, 주인 아저씨는 실제로 콩고에 일 년 정.. 더보기 초대장 드립니다.(5장)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0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1. 이메일 주소가 의심되는 분! 2. 이메일 주소를 남기지 않으신 분 3. 이유도 없이 달라고 하시는 분! 더보기 초대장 배포합니다. 비밀댓글로 작성해 주세요 이름 만들고 싶은 블로그 주제 나이 직업 5분께 드립니다. (선착순 아님) 마감 없습니다. 선정되신분께는 댓글 달아드립니다. 더보기 1만 시간동안의 남미 책을 많이 사는 편인데, 동생이랑 나는 책을 사는 취향이 참 다르다. 5년 반을 꼬박 한국에서 '회사'에 다니지 않았고, 얇고 넓은 지식으로 '역시 사람은 친근하게 대하는게 최고' 라고 생각하고 살아 왔던 나였다. 그러다가 완전히 바뀐 생활, 대한민국에 있는 회사에 서른 줄에 넘어드는 나이에 '김대리'라고 불리게 된 나는 그 길었던 공백만큼 텅텅 비어있는 경제 지식이며 용어들을 채우기 위해, (솔직히 사람들이 무슨 얘기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으흑) 대학다닐 때 부터 '난 공대니까' 라며 곁눈질만 하던 경제학 용어와 마케팅 용어가 그득히 들어 있는 책들을 꾸역꾸역 머리 속에 집어 넣기 위해 쌓아두고 있었다. 그에 반해 동생님은 여행책이나 소설책을 사들이신다. ㅎㅎ 뭔가 모를 압박에 밀려, 말캉한 책.. 더보기 퇴근길 월요일 퇴근길 8월의 마지막 날이어서 그런지 기분도 왠지 낙낙하고 집에 가던길에 중간에 내려 종로에서 광화문광장으로-경복궁까지 쭈욱 걸어다녔다.점점 자리를 잡아가는지, 한산하고 널찍한 공간이 시원하다. 더보기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