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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Ordinary life

빼빼로 데이

일주일전 썬이 보낸 휴대폰 사진을 보고 무슨 날이길래 했는데, 11월 11일 이었던 것이다.
유치하게(부러워서 이럴지도 모름 -_-a) 남자가 여자한테 해주니, 여자가 남자한테 해주니 말하고 있는 20대 초반의 사무실 사람들의 대화도 그냥 쿨-(시니컬) 하게 넘겨버리는 하루였는데, 덕분에 여기저기서 빼빼로는 잘 챙겨서 아직도 비상식량으로 가끔 꺼내먹고 있다. 상자 좀 신기하게 생겨서 보려고 나눴는데, 저 초컬릿 맛은 별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