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학기부터 왠지 다니고 싶었던 영국문화원 영어수업,
한번의 등록 실패를 겪고나서, 이번에는 성공. 허나 일주일 4번은 정말정말 무리였다.
첫번째주에는 갑작스레 부산출장 다녀오느라 하루만 갔다지. - 첫날본 반 사람들이 내가 그만둔줄알았다고 하셨다. ㅋ
그래도 착한 우리 선생 ㅎ 덕분에 즐겁고 하루하루 뭔가 뿌듯한 기분도 들고 했더랬다.
이번에도 다시 한번 화이팅을 외치며 다시 등록했는데
과.연. 어찌 될 것인지 궁금하다.
마지막날 우리가, 어디가서 저녁먹을까 했더니 주저없이 갈매기살을 외쳤던 우리 선생과 그 친구 -
친구 ㅎㅎ 이쁘다.. 모두의 공통적인 반응이군.
우리의 영어반 분들은 왜 흐릿하게 나왔을꼬 ㅜ_ㅜ
마포 부산갈매기 - 실은 그 옆집 마포갈매기가 더 맛있다. ㅎ
난 늦게가서 맥주만 마구마구 먹다와서 끝나고 나서 좀 어지러웠다. ㅎ
아~ 어쨌든 2달이 끝나고 담 class만 하면 영국문화원 끝이다! 그 담엔 어디로 갈까... 벌써 설랜다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