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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미트박스 양 사각갈비

이번엔 또 양을...

대략 6조각이 왔다.

뭔지도 모르고 주문한 무모한 사람...

하루 정도 냉장실에 옮겨놓았지만 당연히 해동은 안됬지...

하지만 배가 고팠으니까, 야심차게 발골을 시작했다.

 

야심은 무슨,

대강 잘라내서 몬드리올시즈닝+올리브오일에 10분 재워놨다가 바로 구워서 와인이랑 호로록.

유튜브를 좀 더 검색해봐야겠다.

맛은 있는데 말이죠. 왠지 뼈를 잡고 먹어주고 싶은 마음❤️

3.3킬로에서 지방이랑 뼈를 다 발라내고 나니,
고기무게는 1.35kg

+

무피클이랑 와사비랑 한 번 더 구워먹어주고, 나머지는 올오랑 시즈닝을 해줬는데 그냥 양 소세지를 만들어볼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