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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Ordinary life

춥다....

겨우내 소파에서 딩구는 시간을 행복하게 해줬던 보이로 전기장판과 담요를 모두 깨끗하게 빨아서 햇볕에 바짝 말렸다.

이제는 여름을 준비해야지~

소파도 천갈이도 하고 쿠션 커버도 바꾸려는 계획에 원단 선세탁도 해놨다.

근데 춥다.

잘 정리해서 넣으려던 장판은 넣을 수가 없고, 담요는 다시 둘둘 말고, 천갈이할 알록달록 천들은 그냥 바닥에 널부러져 있다.

나만 추운 건가 했는데
그냥 날이 추운듯.

이러다가 오후 늦게 또 따뜻해지기도하니까
기다려봐야겠지.

기다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