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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노니드 브레드

냉동실을 뒤졌더니 양간을 발견했다.

내가 이걸 왜 샀지...하다가, 아 파테 만들려고 샀구나!

심지어 만들어먹었었는데 기억을 못하다니,,한탄하면서 파테를 휘리릭 만들고, 노니드브레드를 계량했다.

T55 1 1/2 cup
물 1 cup
이스트 2/3 Ts
소금 약간



밤에 반죽해놓고, 간만에 악몽을 꾸고는 일어나서 오븐을 먼저 켬.

공항에 일하러 가서 비행기 못찾는게 왠말이냐...
심지어 나와서 바로 들어가는데 못찾고, 신발도 잃어버렀던거 같고, 다시 올라갈려니 에스컬레이터가 계단으로 바뀜.

음...
몰라 빵이나 구워 ㅋㅋㅋㅋㅋ

오븐에 스텐뚝배기 넣고 최고온도에서 예열하고, 30분

오븐 예열될때 반죽 폴딩해놓기

뚜껑열고 10분
뒤집어서 10분

오늘따라 색이 안나네.



밤에 만들놨던 파테발라서 한입



오...
간이 잘 맞아.
크리미하고~

그냥 구워먹을까해서 우유에 잠시 재워놨었는데 그것때문인지, 아님 말린 바질 가루를 넣어서인지, 간간한 소금 간때문인지 넘 맛있다. 오버쿡이 아닝었던건가?

라드+양 간+소금+바질 가루만 넣고 라드로 코팅해줬는데,

맛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