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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Ordinary life

시노팜 1차 접종완료

내 계획에 없던 일이긴한데, 최근에 중국백신을 맞으면 한국에 입국할때 격리가 면제 된다는 안이 발표되면서 엉겁결에 백신을 접종하게 되었다.

마침 구베이에서 백신접종버스가 있다고 해서 감기 기운이 가라앉기를 기다렸다가 저녁 즈음엔 기다리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해서 타카시마야에서 저녁을 가볍게 먹고 매너커피에서 커피를 한모금하고 후다닥 끝내버렸다.




외국인은 원래 예약을 하고 맞아야하는데 이건 바로 맞을 수 있다고 해서 왔더니 안내문은 일본어만 있고 난리 ㅎㅎ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만 100元을 결제하고 맞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 이상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얼른 자고 일어나서 아무렇지 않게 지나갔으면 좋겠다!


+ 저녁 7시 경에 접종
+ 왠지 일찍 자는게 좋을 것 같아서 10시 경에 잠듬.
+ 아침 8시에 일어났는데 약간 남았던 감기 기운이 없어지고 아직까지는 컨디션이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