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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raction/Food

LA BOCCA

목요일 저녁, 오늘은 뭘할까 생각하다가 역시 먹으러 갈 계획만 세웠다는 ㅎㅎ
좀 가볍게 먹기로 하고 살짝 넘긴 퇴근시간을 겨우겨우 달려 이태원에 도착!
선릉역의 인파는 언제쯤이면 줄어들지 ㅠㅠ 퇴근길 지하철은 좀처럼 쉬워지지 않는다.

검은색+주황색의 산뜻한 메뉴~

찌들은 하루 일과에 지친 얼굴을 살짝 봐줘야 한다. ㅎㅎㅎ

이날 엄마가 오셔서~ 이태원 시장에서 문닫기 직전 자켓을 득템하시곤 뿌듯해 하셨다 ㅎㅎㅎ

새로운 와인을 음미 중 ㅋ 이거 정말 산뜻~ 했다.

살짝 더운데 안쪽에 자리도 없고 해서 우선은 디저트 먹을 때쯤 자리가 나면 옮기기로 하고 발코니에 자리를 잡았다.
왠걸...비도 주룩주룩 내려주시고 시원~ 한 분위기는 딱 여름밤 운 좋은 날에만 느낄 수 있는 딱 그 공기였다. 시도해보고 싶었던 스파클링 와인을 못마시고 ㅜ_ㅜ (누가 다 마시냐며 으흑) 슬퍼 했으나, 잔으로 시킨 와인에도 이상하게 이날은 좀 핑~ 도는 듯한 만족감을 안겨주었다. ㅎㅎㅎ

스테이크~ 구웃~

이탈리안 소시지 파스타- spicy한데 정말 가볍고 입맛을 자극하는 산뜻한 spicy의 절정!!! 강추!

어디선가 유명하다던 오징어먹물 라비올리를 시식중- 풍부하고 고소한 맛

얼마만에 이렇게 여유로운 식사를 하는지, 중간에 전화를 해왔던 친구는 오후 9시에 저녁 먹냐면서 놀래긴 하더라 ㅎㅎ 디저트까지 먹고 일어난 시간은 10시가 지나서 였는걸 ㅎㅎㅎ

비오는 이태원 거리~ 바닥이 반짝 반짝 빛난다~

애플타르트 + 바닐라 아이스크림~ 강추~ 감동이 ㅠㅠ

아주 슬펐던 건 저녁을 먹고 보니 티라미수가 sold out 이란다. 결국 망고 젤라또 시켰다가 실패. ㅎㅎ 이탈리아에서 먹었던 젤라또 보다는 동남아 망고 아이스크림에 가까워서 ㅎㅎㅎ 맛있긴 했지 ㅎㅎㅎ

커피가 느므 늦게 나왔다고 주신 버터링 쿠키 아주 파삭파삭. ㅎㅎ

엄마가 이쁘다고 한 접시들. 디저트도 한상~

룰루랄라. 오늘도 하루는 이렇게 놀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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