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호텔 뒤로 많은 식당 들 중 하나, 몇일전에 지나면서 우연히 사진을 찍었는데, 얼마전에 서래마을에서 이사온 유명한 곳이란다.
우리는 일요일 런치 선택! 스테이크 17000원 파스타 15000원의 훌륭한 가격. 당근 예약하고 12시에 갔는데 거의 2시까지 테이블이 꽉 차거나 하진 않았다. 평소엔 사람이 많다던데 흠...
라보까의 파스타가 더 맛있지만~큼직한 소세지가 인심좋게 넉넉히 들어있는 이탈리안 소시지 파스타. 먹으면서 안 스파이시 한데, 했는데 나중엔 말린 고추를 먹게되서 ㅠㅠ 맵다고 인정~ 먹는 내내 소세지가 조개관자처럼 보여서 먹다가 흠칫 착각을하고 씹고는 놀래곤 했다. -_-a
잠시 주희씨 카메라로 찍은 사진으로 대체~
우리 일행 입맛엔 이게 더 맛났다고 했당~
후식으로 주는 아이스커피랑 커피도 리필되서 흠칫 놀램 ㅎㅎㅎ 커피잔이 좀 작긴했지만~
에뀌메 외관, 좁은 길인데 해밀턴에서부터 이어지는 길이 좋다.
샐러드. 달콤하다
소박하게 담겨나오는 빵과 마늘이 섞여 있는듯한 부드러운 버터.
잠시 주희씨 카메라로 찍은 사진으로 대체~
서버가 추천해준 블루치즈 소스 스테이크
와인소스 스테이크
블루치즈 스테이크 한번 더~
잘 구워졌다 ㅎㅎㅎ
크램블레~
파인애플 셔벗
우리가 앉은 뒷편, 오른쪽 빛이 들어오는 곳이 입구
확실히, 수동카메라의 위력 ㅎㅎ
화장실 앞의 알로에?-_-a 저건 뭐지? ㅎㅎㅎ 세면대는 나무기둥위에 돌로 되어 있어서 가지고 오고싶었다.ㅎㅎ
헤밀턴 호텔 뒷골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