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차
기차표들은 씨트립으로 예약하려고 했는데, 잘 안되서 앞의 일정은 부탁드려서 사고, 나중에는 12306 사이트에 가입해서 사고 오빠가 구입했음. 중국의 기차역은 우선 발권이 지친다 지쳐,,, 백성-장춘-둔화는 고속열차 1등석으로. 음...뭐 시끄러운 이웃만 없다면 꽤 괜찮다 싶은데, 누가 바로 뒤에서 떠들면 답없음,,,, 첫 번째 구간에선 뒤에 아저씨가 내내 큰 소리로 통화하고, 두 번째 구간에서는 앞에 탄 할머니 할아버지 아기 가족이 아주 시끄러웠다. 말못 알아듣는 아기한테 뭘 알려주시는지 아주 크고 또박또박하게 읽어주셔서 아주 괴로웠다. 발권은 중국 동료분이 도와주셔서 그냥 뭐 수월했음. 심지어 두 기차 사이에 시간이 넉넉하지 않았는데 환승도 어찌어찌하라고 플랫폼에서 알려주셔서 아주 수월한 구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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