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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trattoria Molto 일명 마약 스테이크라는 것에 끌려 급 토요일 점심 번개로 마련한 점심 자리. 전날 비싼 술 마이 드신 황님은 못오시고~ 영원한 best 써니와 동생과 함께 했던 몰토 역시 점심 때 와인은 사람을 점점 목소리 크게하는데 뭐 있음 -_-a 첨엔 조곤조곤 얘기하다가 나중엔 제법 쾌활하게 대화를 마쳤다. 회사에서 택시타고 슝~ 날라갔는데 토욜 런치인데 빈 테이블은 딱 한개뿐이다. AMUSE 요 아뮤즈 들이 새콤새콤 맛났다~ 고등어 파스타 맘에드는 짭쪼름한 파스타, 면이 꼬들꼬들 씹는 맛도 살아있고 간간한 고등어도 인심좋게 들어있고, 견과류도 바닥에 깔려있음 ㅋㅋ 이걸 먹고 lamb을 못먹을 것 같이 배불러서 순간 남길까 고민을 마구 했었다. 그만큼 good~ 앙증맞은 사이즈로 자리잡고 있던 이 아이들~ 사진엔 .. 더보기
ECUME 해밀턴 호텔 뒤로 많은 식당 들 중 하나, 몇일전에 지나면서 우연히 사진을 찍었는데, 얼마전에 서래마을에서 이사온 유명한 곳이란다. 우리는 일요일 런치 선택! 스테이크 17000원 파스타 15000원의 훌륭한 가격. 당근 예약하고 12시에 갔는데 거의 2시까지 테이블이 꽉 차거나 하진 않았다. 평소엔 사람이 많다던데 흠...라보까의 파스타가 더 맛있지만~큼직한 소세지가 인심좋게 넉넉히 들어있는 이탈리안 소시지 파스타. 먹으면서 안 스파이시 한데, 했는데 나중엔 말린 고추를 먹게되서 ㅠㅠ 맵다고 인정~ 먹는 내내 소세지가 조개관자처럼 보여서 먹다가 흠칫 착각을하고 씹고는 놀래곤 했다. -_-a 잠시 주희씨 카메라로 찍은 사진으로 대체~ 우리 일행 입맛엔 이게 더 맛났다고 했당~후식으로 주는 아이스커피랑 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