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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Ordinary life

발리 DAY 22)

밥 사먹느라 시간을 다 보내서 오늘은 호텔에서 아침이랑 점심을 간단하게 먹었다.

그래서 짐에 와서 자전거도 살짝 타고, 아이유 나오는 페르소나 보다가 오빠가 우울하다고 꺼버림 ㅋㅋㅋ

오늘은 오후 5시에 가기로!
아침부터 창밖에 나무들이 바람에 많이 흔들리는데 파도는 어떨지 모르겠다.



오웅 막상 와보니 괜찮은데!

오늘은 욕심을 버리도 9피트ㅡ스폰지보드로 연습하니 체이크옵이 좀 되는 듯 했으나 곧 다리가 후달려서ㅡ일찍종료.

사이클 13분 했다고 이러기냐 정말,,,

옮긴 호텔은 수영장 옆에 샤워가 있어서 수트도 정리하고 방에 올라오니 세상 편하구나~

저녁을 뭐 먹어야하나 하다가 와룽 콜레스테롤에 갔는데 문이 닫혀 있다. 이런,,,

바이크로 10분쯤 주변을 둘러보다가 갑자기 스치듯 봤던 구글 리뷰가 생각나서 Lippo mall 로 출발~

오 1층에 푸드트럭이 좀 있고 뭔가 라운지 처럼 소파도 있고~ 무대도 있고,,

몽골스타일 볶음 국수랑 chicken roast-eze 로스트치킨 반 마리를 주문하고 배고파서 와구와구 먹기 시작하는데 9시가 되니 라이브를 시작한다.

여자 두 명 보컬리스트가 정말 신나게 팝송과 중국노래를
불러주고, 관객들 호응도 정말 짱 ㅎㅎㅎ 완젼 사람들 춤추는거 구경하느라 신나게 웃고 먹고 마시는 즐거운 저녁 식사였다.

내일 또 와야지 :)

리뽀몰 라이브는 저녁 9시부터 한시간인듯.

지하에 수퍼랑 푸드코트도 있다던데 거긴 담에 가보는걸로~ 아 치킨 맛있었다 ㅎㅎㅎㅎ

집에 오니 피곤 피곤..
내일은 4시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