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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6

상해에서 먹기 언젠가부터 깨닫게 된 내 여행 스타일은 뭔가 꼭 하려고 하면 힘들다...랄까 최근에 다니는 곳들은 동남아나 중국 같은 곳이라서 그런건지, 즉흥적이라는 단어가 더 잘 어울리는 내 성격 때문인지, 배고픔을 못 참고 입에 뭔가 우선은 조금 넣어줘야하는 그런 것 때문인지는 정말 알 수 없다.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겠지 싶다. 가기 전 날 들뜬 마음으로 물론 맛집 검색해봤구요....ㅋ 첫 날 저녁 도착해서는 그렇게나 가고 싶어하시던 산둥스타일 양고기집을 찾아찾아 조금 걸었다. 오...밤에 보니까 화려한 몰.. 역시 중국이야..., ​​​​ 와우,,여긴 시내 중심도 아닌데 화웨이 매장도 크구나, 역시 중국이야~ 놀래면서 어디서 본 건 있어서 앱으로 검색해서 양고기를 찾았다. ​ 우리는 메뉴 공부하면서 천천.. 더보기
중국 심카드-한달 50위안 상해를 가기 전에 심카드를 어쩔까...하다가 우선 공항에 도착해서 없으면 불편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번에는 ​​심카드​를 사서 가기로 결정했다. 옵션이 많아서 후기 안좋은 것도 잘 검색해보고 나서야 4일 사용에 집으로 받는 배송비 까지 11800원에 결제했다. 전화번호가 분명 있는 심카드인데 심카드 겉에 표시 되지 않아서 중국에 도착해서야 전화를 걸어보니 +852 로 시작되는 홍콩 심카드였다. 그래서인지 여행 중에도 네이버 블로그로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4일 동안을 잘 썼다. ​ 앞으로 자주 가게 될 것 같아서 이번엔 중국 번호를 만들어 오는게 나을 것 같아서, 한인타운 근처에 있는 리엔통china unicom에 가서 이것 저것 물어보고 가장 저렴한 걸로 중국 번호도 개통했다. 가기 전에 물어봤을 때는 선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