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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Relax

레베카-대프니 듀 모리에 읽는 내내 아 답답해... 왜 이렇게 자신감이 부족한거니... 그냥 행복하게 살면 될 것 같은데...왜 그래... 홍차랑 버터 바른 빵, 스콘에 시럽 듬뿍 핫케익이 생각났다. 어떻게 될까 정말정말 궁금했는데, 그렇게 되다니 영화랑 뮤지컬을 볼 준비가 이제는 된 것 같다. 저녁먹고 나서 시작해서 자기전에 끝냈다. 쭈우우우욱...빨려들려갈 것 처럼 읽을 수 있는 스토리 더보기
기초부터 배우는 중국차 윈난성에 여행을 다녀오고 부터 보이차에 대한 관심이 조금 생겨나던 차에 도서관 신간에서 찾은 책. 집에서는 책장이 잘 안넘어가서 도서관에 다시 가져가서야 후루룩 끝냈다. 녹차 황차 흑차 보이차 화차 등등에 대한 차를 마실 때 적절한 도구와 분류를 알게 된 것으로 우선은 만족해야겠다. 가장 좋은 건 많이 마셔보는 것이니까. 오랫만에 저녁을 먹고 홍차를 한잔 마셨다. 짝 안맞는 내 티팟과 티컵과 함께... 오늘 잠은 다잤다... ​ 아, 우롱차를 사야겠다. 또 살게 생겼다 ㅋㅋㅋㅋ 더보기
남성복 테일러링 ​뭔가 남는 아쉬움 우선은 이걸로 달래본다. 더보기
burdastyle 과월호 중고나라에서는 처음 사봤는데 대만족!! ​만들어보고 싶다아 더보기
한자 기억하기 학교 다닐 때는 열심히 외웠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끙 친구가 한자 쓰기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시간 날 때마다 쓰면서 좋다고 해서 나도 따라사기 ㅎㅎ 얼마나 가려나,,,, ​ 더보기
텐마일즈 ​​​​​​분식술집 이라서 좋고~ 관객이 둘뿐이라 더 좋았는데 뭔가 죄송함 ㅋㅋㅋ 그들만의 동아리 시절 추억은 ㅋㅋㅋ 나와는 좀 다른 분위기라 살짝 얹혀서 열심히 떡볶이 먹다옴 대장부 - 오 신기 브루클린브루어리 - 맥쥬 맛있어서 깜놀 더보기
MONK 갑자기 길어진 부산 stay 덕에 부산에서 챨리정의 공연을 보러가게 되었다. 여행간 상황이라 뭔가 부산하고 안정되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 좋았던 기억. ^-^ 담에도 부산에 가서 시간이 된다면 꼭 다시 들러보고 마루에서 고갈비도 다시 먹고 와야겠다~ 즐거웠던 부산기억. 더보기
빨래 오랫만에 만난 친구의, '뭐하고 지냈어?' 라는 질문에 '주말마다 콘서트를 보러가곤 했어' 라고 대답한다. '주중엔 뭐해요?' 라고 묻는 소개팅 자리에서는 '학원가느라 바빠요' 라는 어이없는 소리를 해댄다. 참...이거 취미라고 하기도 뭣한데 웃겨도 이상해도 요즘은 이게 나의 생활이다. 화-수-목 학원에 매여 있어서 ㅎㅎ 부장님과의 회식에 불참으로 찍혀도 ㅠ_ㅠ (요새 인사철이라는데 -_-a) 전 오늘 학원 갑니다. 라고 뻔뻔하게 날리고는 학원으로 사라진다. 상대적으로 월, 금요일이 비어보여서 심지어 학원을 더 다닐까 심각하게 생각도 했다는.... 뭐 이런 대화를 나눈 친구가 재미있다고 추천해 준 뮤지컬 두개 웃음의 대학, 빨래 두 편중에 빨래를 보러갔다. 우선 가격 만만해서 누구한테 보러가자고 하긴 좋.. 더보기
My one and only love 가끔 어떤 노래가 귀와 머리와 입에서 맴돌때가 있는데 가을이라서 그런지...(이미 눈도 왔고 겨울인데 받아들일수가 없다 ㅠ_ㅠ) Sting이 나에게는 대세 오늘은 My one and only love 들어주는 날이다. 들으러가기 더보기
Aurora - Avishai Cohen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서 건진 앨범 온몸으로 연주하는 베이시스트. 뭔가 들을 때부터..아라빅 feel이 뭔가 스며드는 듯한 그런 느낌이었는데 알고보니 이스라엘 출신이라고 한다. 프랑스에서 활동하는것 같고. 그냥 아스라한 기억처럼 내가 보낸 시간들이 생각이 난다. 어렵게어렵게 구한 앨범이니 감사히 들을 따름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