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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Ordinary life

발리 DAY 2-12)

아 오늘은 쉬려고 했는데,
밥도 그득하게 먹었는데 ㅜㅜ

와얀한테 연락이 왔다.
small good wave 라고.

이를 어쩌나 ㅠㅠ

오늘의 계획은 마사지+드라마이건만

역시 파도는 내 몸 상태와는 상관이 없다....​


오빠만 하기로 하고 비치로 왔는데, 왠걸, 파도 좋아 ㅎㅎㅎㅎㅎ 수영복도 제대로 안 입고, 수트도 없는데 이럴수가...

우선 오빠만 들어가기보기로 하고 앉았는데 로미가 뭘 만든다. 오웅...왠일이야....발리 팔찌 정말 만드는 거였어. 빌리지에서 아빠한테 배웠다면서~ 다들 멀티야 멀티.

음 애매해.

오빠만 또 신나게 연습하고, 난 뭔가 기분 다운되서 수영장으로 돌아왔다. 수영장에 오니 기분이 좀 나아지는
것도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