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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돼지뼈 - 미트프렌즈 소뼈를 저장해놓으니 이번엔 돼지뼈해장국이 먹고 싶다아... 검색하다가 다른 곳 발견. 미트프렌즈 지금 사업자로 추천인 아이디 쓰고 가입하면 쿠폰주길래 추천인 쓰고 가입했더니 오천원짜리 쿠폰이 두 장 생겨서, 제주돼지 무항생재 목뼈를 어제 저녁에 시켰다. 가입한사람+추천한 사람 모두에게 5천원 할인쿠폰이 두 장씩 생긴다. 오늘 아침 11시에 배송이 왔다. 뭐지...직배송이라 그런가보다!! 대박...엄마랑 반반 나누니 이건 뭐, 10킬로에 만원 수준이다. 가공일자도 최신이고, 배송도 빠르고 카드도 가능하고, 사업자 가입하면 쿠폰도 주고 좋다. 담엔 고기사야지 더보기
코스트코 딸기 트라이플 키토 버전 커스터드크림 재료 우유 500ml 에리스리톨 30g 찹쌀가루 20g 고구마전분 30g 계란 2개 버터 자르기 귀찮아서 코코아버터 20g 날림으로 만들고, 남는 건 아이스크림으로 냉동실에 얼렸다. 아이스크림이 늘어나는데, 생크림이랑 버터 안먹기 하느라 쌓여가고 있음. 하악... 더보기
사골 20kg 스지 10kg의 최후 정말 5일 정도가 꼬박 걸렸다. 결국 호주사골 20kg은 내가 다 끓이고, 스지는 반 정도 나눠주고 끝난 듯. 엄마두 김치통으로 한 통 나눠드리고, 나머지는 지퍼스탠드백에 나눠 담고 김치냉장고에 냉동으로 보관. 엄마는 평소에 먹던 거랑 좀 다른 냄새가 난다고 하셨고, 이건 호주 풀 먹인 소이니 아무래도 한우에 곡물 먹인 소랑은 다르다고 설명하고 오빠한테도 네 봉지 도가니 듬뿍 넣어서 줬는데 오빠는 냄새 나는 것 모르겠다고 훌륭하다고 해줬다. 그리고 끓이고 기름기 치우고 닦는 것만으로도 질려서 이틀 후에 먹어봤는데 세상에나...못먹겠어. 사골국먹다가 느끼하다니 내 인생에 처음 있는 일이라서 너무 놀랬다. 끓이느라 질려서 그런걸까 아님 소에서 나는 냄새가 적응이 안되는걸까. 아무래도 전자이지 싶은데. 남편은.. 더보기
완전무결 컵케이크-최강의 식사 아아 이걸 굽다니!!! 노슈가. 노밀가루 라고 하지만 85프로 다크초컬릿이 컵케이크 하나당 20g 정도 씩은 들어간다. 흠... 밀가루가 안들어가서 더 맛있다! 너무 맛있어서 눈물이 ㅜㅠ 담엔 6개만 만들어야겠다. 18개 레시피는 너무 많고. 내가 가진 실리콘 틀들을 우겨 넣으니 수평이 안맞아서 기울어지고 찌그러지고 슬펐다. 겉은 바삭한듯 하면서 속은 촉촉 정말 이걸 내가 저녁 식사 후에 먹어도 되는걸까. 오늘 생일 맞은 이를 위한 급조된 케잌. 밧드에 날조된 케잌이지만 배달해주고 오니 맘이 편하다. 초코+생크림+딸기는 언제봐도 아름답구나~ 더보기
우리의 사랑은 언제 불행해질까 - 서늘한여름밤 지음 오랫만이다. 해가 잘 드는 시간에 조용하게 책을 펼쳐서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아주 조용하고 따뜻한 날이었다. 연인이 있지만 결혼을 하지 않기로 한 친구와 결혼을 위해 사람을 찾는 친구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다. 근데 또, 선물하면 왠 오지랍이냐. 너나 잘 하고 살아라 할 것 같아서 걱정되니 그건 좀 생각해봐야겠다. 아이스크림-등산 이 비유에 빵 터지고, 장녀이야기에는 뭔가 눈물이 찡, 나 장녀 아닌데... 집단심리상담을 받아야한다고라... 우리가 빠른 시일 내에 받으러 갈 것 같지는 않지만 그런 옵션이 있는 정도로 알아둬야겠다. 다 읽는 데 채 두 시간이 안 걸린 것 같다. 근데 매 순간순간 공감하면서 푹 빠져 있었어. 다음 책도 응원합니다. 더보기
오늘은 사골이다. -미트박스 호주 목초우 사골, 스지 내 취미는 대량 생산이다. 뭐든 소재는 달라지지만~ 하윽 미트박스에서 사골이랑 스지를 샀다. 호주 풀먹인소 찾다가 그렇게 그렇게 되었습니다. 근데 얼마큼씩 샀냐면~ 이만큼씩? 물론 사본적이 없으니께 이게 얼마만큼인지 가늠이 안되서 두근두근 했는데, 어제 밤 11시에 스지가 배송됬다. 내 사골은?? 배송기사님께 송구하지만 문자를 드리니 뭐가 많아서 뭐가 빠진건지 모르겠다고 하심. 그래서 사골은 분실인가... 이것은 다행인건가~ 하면서 잠들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새벽 2시에 배송완료 문자가 왔다. 하이고...진짜 늦게까지 배송하시는구나...죄송한 마음이 들었지. 그리고 사골을 뜯어봤는데, 왠 공룡뼈들이!!! 하아, 내가 봐왔던 사골들은 이걸 몇 등분이나 해 놓은것이었구만... 결혼식때 양평해장국 데워주느라 .. 더보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역시 요리는 장비빨 얼마전에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는데 넘 퍼먹기 어려워서 가위로 잘라먹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다들 이런 걸 쓰고 있더라는. 하악 그런거였어. 당장 주문하고 일주일쯤 있다가 만들어봤다. 생크림250ml+커피샷+나한과분말+바닐라에센스+계란노른자2개+초콜렛 조금 딱 몰드 3개에 맞는 양이다. 오... 몰드에서 빼기도 쉽고 오...맛도 괜찮다. 몰드 더 사야지~ 룰루 담엔 생크림을 휘핑쳐서 만드는 방법으로 블루베리나 딸기 넣고 해보려고 계획중이다. 더보기
헤어 스크런치, 헤어 슈슈 하아. 이게 다시 유행이라니. 도서관에 갔다가 책을 빌린 김에 한 번 만들어봤다. 머리가 길어져서 고무줄이 견디지를 못했는데, 튼튼하고 좋구만~ 원단도 많으면서 괜시리 자투리들을 찾아서 이것저것 조합해보고 있다. 더보기
かたちがステキな大人の帽子 모자패턴을 찾다가 신간을 찾았다. 도서관에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한 달 정도 기다리다가 여행도 가고 그러느라 늑장을 부리다가 책을 빌리러 갔더니, 패턴이 없다. 이럴수가... 도서관 직원한테 이건 누가 잘라간거 같다고, 행방을 찾아달라고 요청했더니만 담당직원한테 연락을 하고, 또 기다리고 그러느라 그냥 집에 왔다. 난 그냥 내가 빌리기 전에 빌려간 사람한테 연락을 해서 물어봐주기를 바란거였는데...우선은 패턴이 있었다는 것 자체를 믿어주지 않는 것 같아서 내가 뭔가 진상이 된 듯한 느낌적인 느낌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고 얼마나 시간이 지난건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스팸이겠거니 하고 아주 불친절하게 받았더니만 도서관 직원이셨다. 패턴을 구비해놨으니 와서 빌려가겠냐고 연락을 주신거였다. 와웅~.. 더보기
돼지고기 미트볼 파마산치즈+바질가루+파프리카 가루+소주+국간장+돼지고기 간 것 10분 정도 키친에이드 비터로 치대 주고,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떠서 반씩 잘라서 동글동글하게 성형하고 220도 오븐에서 15분 아아 고기 간 것 해치웠다. 아직 반이나 더 남아있는데, 이젠 뭘해야하나.. 더보기